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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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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기 2일차] 캔터버리 2일차도 런던이 아닌 런던 근교, 캔터버리로!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약간 속상했지만,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4일동안 신세진 Finchely Central 역.빨간색 벽돌과 우중충한 날씨가 영국스럽다. London St Pancras International →Canterbury West 가는 Southwestern의 기차를 미리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출발. Spontaneous 하지 않고 계획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90일전부터 Trainline 에서 Early booking 가격으로 미리 기차표를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https://www.thetrainline.com/ 집에서 나오고 약 2시간 반 이후, 캔터버리 웨스트 역에 도착.날씨가 좋아질 기미..
[런던숙소] 영국스러운 일상을 맛볼수 있는 에어비엔비 추천 약 8박9일의 영국 여행중 런던, 에딘버러에서 총 세 곳의 숙소를 이용했고,세 곳 전부 에어비엔비(AirBnB)에서 선택했다 2011년 엄마와 미국 졸업여행 할 때 처음 이용한 이후, 외국 갈때는 출장을 제외하고는 호텔 대신 에어비엔비에서 숙박하는 일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 처럼 되어버렸다. 요즘 이런저런 말도많고 탈도많기도해서 이용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던데,나의 경우도 안 좋은 경험한 적도 몇 번 있긴 하지만, 비교적 사소한 일들, 예컨대면 숙소에서 개미가 나온다든지, 벌레에 물린다든지 했던 일을 제외하고는오히려 로컬들을 많이 만나고, 여행의 질을 높여주게 해주어서,지금까지는 만족스러운 경험이 훨씬 많았다. 이번 런던 여행 때 숙소를 정하면서 고집한 건 다섯가지 (좀 많다.) 1. 너무 상업적이지 않고..
[영국여행기 1일차] 런던 근교 옥스포드로 2018.4.29 본격적인 여행의 첫 날. 런던 외곽지역 Finchley Central 에 위치한 에어비엔비에서,근교 옥스포드로. 옥스포드 버킷리스트는 딱 두가지 였다.해리포터 다이닝씬의 배경이 된 크라이스트 처치를 보는 것과 블랙웰 서점에 가는것. 첫날부터 비도 오고 추웠지만, 마음이 너무 들떠있어서 모두 용서됬다 런던 킹스크로스역에서 열차를 탔다 킹스크로스역 기차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열차 출발시간이 다가오면 몇번 플랫폼에서 타야하는지 정보가 나온다. 열차타고 한시간 후, 12시경 옥스포드에 도착. 시내 중심부로 가는 길.빨간벽돌의 건물 색감이 초록색 나무와 대조되는게 아름다웠다. 바로 처음 목적지인 크라이스트 처치로.옥스포드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20분정도 걸렸다. 다이닝홀 오픈시간이 오후 2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