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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Weekend - Ya Hey Oh, sweet thingZion doesn't love youAnd Babylon don't love youBut you love everythingOh, you saintAmerica don't love youSo I could never love youIn spite of everythingIn the dark of this placeThere's the glow of your faceThere's the dust on the screenOf this broken machineAnd I can't help but feelThat I've made some mistakeBut I let it goYa HeyThrough the fire and through the flamesYou won't eve..
[오사카 키타하마 카페] SCHOOL BUS COFFEE STOP 오사카 직장인 블로그라는 제목임에도 불구하고,오사카 관련 포스팅이 거의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므로 오늘은 오사카 키타하마 카페 포스팅! 내 근무지는 미도스지선 종점에서 두 정거장인키타하마에 위치하고 있다.키타하마는 이미 모토커피, 노스쇼어, 브루클린로스팅 등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키타하마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서,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카페가 집중된 장소로 가기는 조금 애매하다. 하지만 아침부터 갑자기 급 라떼가 땡겨서,회사 근처 카페를 검색을 해본 결과 찾은곳이 바로 이곳! SCHOOL BUS COFFEE STOP (Image Source: SCHOOL BUS COFFEE STOP Official Facebook page) 외관부터 뭔가 ..
[영국여행기 2일차] 캔터버리 2일차도 런던이 아닌 런던 근교, 캔터버리로!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약간 속상했지만,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4일동안 신세진 Finchely Central 역.빨간색 벽돌과 우중충한 날씨가 영국스럽다. London St Pancras International →Canterbury West 가는 Southwestern의 기차를 미리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출발. Spontaneous 하지 않고 계획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90일전부터 Trainline 에서 Early booking 가격으로 미리 기차표를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https://www.thetrainline.com/ 집에서 나오고 약 2시간 반 이후, 캔터버리 웨스트 역에 도착.날씨가 좋아질 기미..
Tom Petty - Free Fallin' She's a good girl, loves her mama그녀는 좋은 사람이에요, 엄마를 사랑하고 Loves Jesus and America too예수를 사랑하고, 미국을 사랑하죠 She's a good girl, crazy 'bout Elvis그녀는 좋은 사람이에요, 엘비스에 미치고, Loves horses and her boyfriend too말을 사랑하고, 남자친구도 사랑하죠 It's a long day, livin' in ResedaReseda의 하루는 길어요 There's a freeway, runnin' through the yard저기 마당을 통과하는 자유로가 있어요 And I'm a bad boy, cause I don't even miss her나는 나쁜 남자 에요, 그녀가 그립지도 않..
Blind Melon - No Rain All I can say is that my life is pretty plain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제 인생이 꽤 평범하다는 거에요 I like watchin' the puddles gather rain빗물이 물웅덩이에 고이는걸 보는걸 좋아하죠 And all I can do is just pour some tea for two제가 할 수 있는건 우리 둘을 위한 차를 따르면서 And speak my point of view but it's not sane제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죠, 제정신은 아니지 만요 It's not sane제정신은 아니죠 I just want someone to say to me, oh전 그저 저에게 이렇게 말해 줄 사람이 필요할 뿐이에요 I'll always be ther..
[오사카 일상] 오사카 지진 이튿날 이미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어제 오사카에 진도6 매그니튜드6.1 이라는 큰 지진이 일어났다. 매그니튜드는 지진의 규모를 표시하는 단위로, 숫자가 1이 증가하면 그 위력은 32배가 증가한다. X축이 매그니튜드. 역사상 가장 컸던 칠레지진은 매그니튜트 9.5를 기록.2009년 동일본지진은 9를 기록.숫자가 증가할수록 에너지가 증가 (원의 크기가 에너지)(出典:国土交通省) 진도를 그림으로 나타낸 표진도가 6이면 외벽이 떨어지고 창문이 깨지는 아주 심한 수준이다.(出典:日本気象庁) 나는 출근 전 욕실에서 거울을 보는 중에 지진이 느껴졌다.큰 소리가 나길래, 처음에는 내가 뭘 떨어뜨린줄 알고 주변을 살펴 보았는데,몇 초후 집안 전체가 흔들리는걸 감지하고, 지진이었음을 눈치챘다. 지..
[런던숙소] 영국스러운 일상을 맛볼수 있는 에어비엔비 추천 약 8박9일의 영국 여행중 런던, 에딘버러에서 총 세 곳의 숙소를 이용했고,세 곳 전부 에어비엔비(AirBnB)에서 선택했다 2011년 엄마와 미국 졸업여행 할 때 처음 이용한 이후, 외국 갈때는 출장을 제외하고는 호텔 대신 에어비엔비에서 숙박하는 일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 처럼 되어버렸다. 요즘 이런저런 말도많고 탈도많기도해서 이용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던데,나의 경우도 안 좋은 경험한 적도 몇 번 있긴 하지만, 비교적 사소한 일들, 예컨대면 숙소에서 개미가 나온다든지, 벌레에 물린다든지 했던 일을 제외하고는오히려 로컬들을 많이 만나고, 여행의 질을 높여주게 해주어서,지금까지는 만족스러운 경험이 훨씬 많았다. 이번 런던 여행 때 숙소를 정하면서 고집한 건 다섯가지 (좀 많다.) 1. 너무 상업적이지 않고..
[영국여행기 1일차] 런던 근교 옥스포드로 2018.4.29 본격적인 여행의 첫 날. 런던 외곽지역 Finchley Central 에 위치한 에어비엔비에서,근교 옥스포드로. 옥스포드 버킷리스트는 딱 두가지 였다.해리포터 다이닝씬의 배경이 된 크라이스트 처치를 보는 것과 블랙웰 서점에 가는것. 첫날부터 비도 오고 추웠지만, 마음이 너무 들떠있어서 모두 용서됬다 런던 킹스크로스역에서 열차를 탔다 킹스크로스역 기차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열차 출발시간이 다가오면 몇번 플랫폼에서 타야하는지 정보가 나온다. 열차타고 한시간 후, 12시경 옥스포드에 도착. 시내 중심부로 가는 길.빨간벽돌의 건물 색감이 초록색 나무와 대조되는게 아름다웠다. 바로 처음 목적지인 크라이스트 처치로.옥스포드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20분정도 걸렸다. 다이닝홀 오픈시간이 오후 2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