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일상] 일본 청각장애인 친구와 방송 촬영한 날!
얼마 전, 교토방송에서 일하는 마키코라는 친구에게서, 방송출연 제의가 들어와,날씨 좋았단 지난 일요일 오후, 집 앞 공원에서 인터뷰를 하고 왔다. 마키코를 만난건 작년 여름 인터넷에서 알게되어 찾아가게 된 국제 교류회.프랑스 친구와 함께 영어로 이야기 할 친구를 찾는 목적으로 갔지만,아니나 다를까, 결국 다들 hook up할 이성을 찾으러 온 것 같아서 실망하고 있던 중에, 한 예쁜 일본인 여성이 웃으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다.평소처럼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 찰나, 갑자기 종이와 펜을 꺼내면서,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 私は耳が聞こえないので、よかったらここに書いてもらえませんか? (저는 귀가 들리지 않으니, 여기에 쓰면서 이야기 해 줄수 있나요?) 처음에는 조금 놀랐지만, 예전에 너무 좋아했던 시바사키 코우가 청..